신세계갤러리 인천점은 보이지 않는 투명한 재료의 물성을 강조하거나 그것을 통해 인간 심리를 은유하는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6명의 작가 김윤수, 권경환, 박동삼, 임정은, 전경화, 정진욱은 유리, 비닐, 투명 테이프, 폴리 등 투명한 특성을 지닌 재료를 사용하여 현실의 공간과 보이지 않는 시공간, 우리 인식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 외면과 보이지 않는 인간 심리의 경계에 대해 사색하며 이를 재현 해냅니다. 전시와 더불어 체험존(W-Zone) ‘5초에서 8초’ 에서는 권경환 작가의 재미있는 글씨 조각을 이용한 이색적인 인터랙티브 아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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