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이(b.1982) 작가는 조선대학교 판화미디어과 학사, 런던 킹스턴대학교 아트앤스페이스 석사 졸업 이후 1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8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속도와 경쟁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 대한 회의와 질병이라는 신체적 위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에
귀 기울이게 된 작가는 ‘휴식’을 화두로 독일, 아이슬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중국, 미국에서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쉼의 각각’을 복원하는 매개체이자 소통의 언어인 작업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진정한 휴식은 무엇인가?’ 질문을 던집니다.
[신진작가상] 노은영
노은영, 공명(共함께할공 鳴울명), 2026, oil on canvas, 227.3×515.4 cm
노은영(b.1990)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전공을 졸업하고 미술학과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7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광주시립미술관, 함평군립미술관, 단원미술관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작가에게 자연은 스스로를 위한 위로 공간이자, 사람을 이해하는 공간입니다. 개인의 감정은 타인의 삶과 만나고,
사회와 연결되며, 다시 자연이라는 커다란 순환으로 스며듭니다. 서로 다른 존재가 서로의 삶을 흔들고, 그 흔들림이 또
다른 존재에게 전해지며, 결국 모두가 하나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서 공명, 서로 다른 삶들이 하나의
풍경 안에서 함께 울리는 순간들을 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