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명가가 창조한 시계
1837년 창립자 루이스 티파니가 뉴욕에서 탄생시킨 주얼리 명가 티파니앤코가
워치 세계에 안착했다. 티파니앤코 워치의 디자인 미학은 시대를 초월한 감각과 실험적
창의성이 공존하는 하우스의 유산을 반영한다.
티파니앤코가 브랜드 최초의 워치를 출시한 이래 1백75년 이상 축적해온 워치메이킹 유산을 바탕으로 ‘2026 LVMH 워치 위크(Watch Week)’에서 새로운 타임피스들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시계 철학과 1백89년 역사의 하이 주얼러로서 정체성과 수많은 장기를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그간 티파니앤코 시계의 역사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 그 진면목을 이번 워치 위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1870년대부터 1930년대 후반까지 제작된 티파니앤코의 빈티지 타임피스와 희귀 워치 카탈로그를 포함한 아카이브 자료가 말해주듯 주얼리 명가를 넘어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쌓아온 역사와 유산을 조명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하이 주얼러로서의 예술적 감각이 공존하는 티파니앤코의 시계 제작 미학을 느낄 수 있다. 2026년 티파니앤코 워치 신제품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브랜드의 비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음 스텝으로 도약하는 컬렉션이라 정의할 수 있다.
editorJung Soonyoung
에나멜 뱅글을 품은 하이 주얼리 워치
ENAMEL WATCH
2026년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에나멜 워치’ 컬렉션에 영감을 준 것
은 1962년 티파니앤코의 전설적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디자인한 아이코
닉 주얼리, 에나멜 뱅글이다. 에나멜 기법은 금속에 유리질을 입혀 고온에
서 굳히는 기술로, 시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고 깊은 광택을 유지하지
만 숙련된 장인의 기술이 필수다. 당시 슐럼버제는 다이아몬드가 주류인 트
렌드를 깨고 강렬한 색채의 에나멜 기법을 주얼리에 적용해 큰 반향을 일으
켰다. 이번에 탄생한 에나멜 워치는 다이아몬드 센터 다이얼을 따라 위치한
‘크로스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티파니 블루와 화이트 에나멜 회전
링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위트의 미학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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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온 어 록과 시계의 조우
BIRD ON A ROCK WATCH
1965년 쟌 슐럼버제가 탄생시킨 메종의 위대한 유산, 버드 온 어 록 브로치
는 명실공히 티파니앤코의 대표 아이콘이다. 옐로 코카투 앵무새에게서 영
감받아 탄생한 이 모티브는 기쁨과 낙관주의의 상징으로 수년간 다양한 컬
러의 고귀한 젬스톤으로 재해석되었다. 이 전설의 새 ‘버드 온 어 록’이 시계
다이얼 중앙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 다이아몬드 테두리를 총 30개의 다채
로운 유색 보석(아콰마린 혹은 핑크 사파이어의 그러데이션, 에메랄드와 블
루 사파이어, 토파즈 등)이 감싸는 형태로, 총 일곱 가지 버전마다 각기 다른
매력과 광채를 발산한다. 이 시계는 티파니앤코의 주얼리 공예 기술과 21세
기 혁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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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를 수놓은 시계
ETERNITY WATCH
다이아몬드를 향한 티파니앤코의 열정은 오랜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파니앤코는 하이 주얼러로서 축적해온 다이아몬드 및 컬러 스톤 세공의 전문성을 2026년 LVMH 워치 위크에서 유감없이 펼쳐 보였는데, 대표적 예가 ‘이터너티’ 컬렉션이다. 하우스가 보유한 하트·브릴리언트·마키즈·페어·쿠션 컷 등 12가지 다양한 커팅 기법을 적용한 다이아몬드를 인덱스에 세팅해 하이 주얼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라운에는 티파니 세팅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는데, 이는 하이 주얼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베젤에 토파즈,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세팅해 컬렉션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점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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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TIME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시간을 담아내는 소우주다. 가장 정교한 방식으로 찰나를 축적하며 시간이 쌓여가는
구조를 아름다운 원으로 완성한다. 그 세밀하고 반짝이는 손목 위 우주를 들여다보았다.
시계가 가리키는 것은 단지 시간만이 아니다. 워치는 인류가 가진 가장 값지고 유한한 것, 시간을 작은 원 안에 압축해 담아내는 장치다. 어떤 워치를 선택하느냐는 곧 시간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다.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작은 다이얼 안에서 시간을 정밀한 구조로 보여준다. 하이 주얼리 워치는 예술적 세공과 빛을 통해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각 하우스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투르비용, 미닛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와 케이스는 물론 베젤, 다이얼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 섬세한 미학을 응축한 주얼리 워치까지. 오랜 역사를 축적해온 브랜드의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섬세한 주얼리 아티스트리가 집약된 셀렉션을 소개한다.
editorNam Miyoung
하이 주얼리로 완성한 플라워 모티브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는 1931년에 탄생한 메종의 영원불변의 아이콘, 리베르소 컬렉션에 플라워 모티브 피스를 추가했다. 메티에 다르 아틀리에에서 완성한 ‘리베르소 원 프레셔스 플라워’는 특별한 피스인 만큼 그린과 퍼플 컬러 꽃 모티브의 모델을 각각 10피스 한정으로 제작한다. 그랑 푀 샹플르베 에나멜링 기법으로 완성된 플로럴 모티브는 그린 컬러 모델 기준 약 15시간, 퍼플 컬러 모델은 약 30시간의 공정을 거쳐 깊이 있는 컬러를 구현한다. 여기에 스노 세팅과 그레인 세팅 기법으로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그린 모델 4백9개(2.59캐럿), 퍼플 모델 6백37개(2.12캐럿)에 이르며 각각 45시간, 95시간에 걸쳐 제작된다. 에나멜과 젬 세팅을 결합한 수작업으로 리베르소 특유의 양면 케이스 구조에서 하나의 입체적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오랜 시간 수반되는 이 작업은 금속 표면을 하나의 주얼리 작품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에 가깝다. 수공예 기법과 워치 메이킹 기술이 결합된 ‘리베르소 원 프레셔스 플라워’는 시간을 측정하는 기계를 넘어 예거 르쿨트르가 축적해온 장인 정신을 응축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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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ED GARDEN ON THE WRIST
시간의 가치를 영롱한 빛과 색채의 워치로 드러낸 주얼리 아트피스
주얼리 케이스 뒤에 숨은 다이얼,
시크릿 워치
CHAUMET
쇼메 로리에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커버가 다이얼을 가린 시크릿 주얼리 워치다. 지름 30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 커버는 월계수 잎의 형태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총 3백80여 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밀도 높은 광채를 만든다. 커버를 열면 드러나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달을 떠올리게 한다. 셀프와인딩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스켈레톤 케이스백을 통해 정교한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쇼메의 주얼리 아티스트리가 응축된 로리에 시크릿 워치는 자연을 향한 경의를 섬세한 장식 언어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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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로 직조한 다이얼의 미학
VACHERON CONSTANTIN
바쉐론 콘스탄틴은 부라노 레이스에서 영감받은 에제리 크리에이티브 에디션을 통해 공예와 워치 메이킹의 결합을 보여준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완성된 이 모델은 섬세한 레이스 구조를 연상시키는 다이얼 위에 총 5백85개의 다이아몬드, 약 4.46캐럿에 달하는 젬 세팅으로 압도적 빛을 구현한다. 태피스트리, 인그레이빙, 에나멜링, 젬 세팅 등 네 가지 공예 기법이 하나의 다이얼 위에 미학적으로 결합돼 있어 직조된 레이스를 연상시킨다. 블랙 에나멜 위의 오픈워크 패턴과 에나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깊이감을 만들어낸다. 섬세하게 조각된 화이트 골드 레이스는 금속 표면을 하나의 텍스타일처럼 표현했으며,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해 기술적 완성도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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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DIAMOND AURA
화려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다이얼과 베젤을 감싼 궁극의 럭셔리, 다이아몬드 풀 파베 워치 셀렉션
시간으로 구현된
다이아몬드 리본 드레이프
GRAFF
1960년 런던에서 시작해 세계적 하이 주얼리 하우스로 자리 잡은 그라프는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다루는 기술과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주 특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틸다 보(Bow)’ 워치는 32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중심으로 베젤과 리본 디테일까지 전면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연속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리본 형태가 손목 위에서 자연스럽게 감기듯 이어지며, 입체적으로 세팅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빛을 다각도로 반사한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간결한 시간 표시 기능만을 남기며, 오브제로서의 존재감을 강조해 하나의 하이 주얼리 피스로도 존재감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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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의 정점에 선 투르비용
BLANCPAIN
블랑팡은 레망 컬렉션을 통해 하이 컴플리케이션과 하이 주얼리를 결합한 ‘레망 원미닛 플라잉 투르비용 바게트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지름 40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총 7백43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총 20캐럿에 달하는 스톤을 세팅해 빛의 밀도를 극대화하고, 케이스와 베젤을 따라 이어지는 5백71개의 다이아몬드와 다이얼 위 1백64개의 파베 세팅을 통해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촘촘하게 장식했다. 중앙의 원미닛 플라잉 투르비용은 중력을 보정하는 메커니즘을 노출해 정교한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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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RY OF SCENE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에서 감상을 위한 오브제로 진화하다
스켈레톤으로 재탄생한
비정형의 예술
CARTIER
1967년 까르띠에는 일그러진 형태의 시계를 선보이며 ‘크래쉬’ 워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파격적인 비정형 디자인은 당시 ‘스윙인 런던Swinging London’이라 불리던 영국의 문화적 에너지를 반영한 결과물이자 까르띠에의 독창성을 상징하는 대표작 중 하나다. 올해 까르띠에는 이 크래쉬 워치를 스켈레톤 형태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까르띠에 매뉴팩처 1967 MC 무브먼트는 로마숫자 형태
브리지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전통 장식 기법을 더하고 특유의 조형미를 강조했다. 이는 총 150점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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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위에 빛나는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의 예술 공예를 대표하는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 컬렉션의 새로운 작품이 출시되었다.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 워치는 별빛 쏟아지는 하늘 아래서 손을 맞잡은 연인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담아냈다. 다이얼 전체의 신비로운 푸른색 배경은 샹르베와 그리자유 에나멜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 플리크-아-주르 에나멜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구름 뒤로, 화이트 골드를 세공한 연인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로즈 컷 다이아몬드로 정교하게 표현한 얼굴이 서로 마주하는 가운데,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달이 눈부신 빛으로 그들을 감싼다. 초승달 위에는 사파이어 세팅이 빛난다. 베젤을 따라 촘촘하게 세팅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는 밤하늘의 별빛과 호응하듯 반짝이며 장면의 서
정성을 한층 강조한다. 딥 블루 스트랩과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대비는 차분하면서도 선명한 색채 균형을 이루고, 입체적으로 층을 이루는 에나멜과 금속 세공은 빛의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표정을 바꾸며 작은 극장처럼 장면에 생동감을 더한다. 워치 뒷면에는 밤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3개를 대삼각형 형태로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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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BILLON IN SCULPTURE
중력을 거슬러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계식 시계의 정점
아르데코 위에 구현한 다축 투르비용
JAEGER-LECOULTRE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는 2016년에 선보인 4세대 다축 투르비용 (자이로투르비용)을 탑재했다. 반구형의 밸런스 스프링과 이중 앵커 형태의 자이로랩 밸런스 휠이 특징으로, 초경량 티타늄 내부 케이지와 볼 베어링에 설치된 페리페럴 케이지가 서로 다른 속도로 회전하며 중력 오차를 다방향으로 보정한다. 이와 함께 시각적 즐거움도 크다. 전체 디자인은 아르데코에서 영감받아 플레이트와 브리지에 레이저 커팅으로 홈을 새긴 뒤 래커를 채워 기하학적 선을 강조했다. 후면 다이얼 역시 스켈레톤 형태로 처리해 기계적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총 10점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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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재설계한 투르비용
VACHERON CONSTANTIN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오픈페이스’는 한 달이 지나면 다시 1일로 되돌아와 날짜를 알려주는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말테 크로스를 모티브로 한 투르비용과 바쉐론 콘스탄틴의 균형 잡힌 미학, 수준 높은 워치메이킹 기술이 돋보인다. 오픈워크 사파이어 다이얼을 통해 인하우스 칼리버 2162 R31의 정교한 구조를 앞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브랜드의 오랜
시그너처 중 하나인 오픈페이스 감성을 충실히 구현했다. 레이어를 연속적으로 적용한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의 표면 처리 기법과 기요셰 기법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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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IAL MOON PHASE
달의 주기로 시간을 감상하는, 천문학을 손목 위에 구현한 문페이즈 워치
애뉴얼 캘린더에 깃든 달의 시간
A. LANGE&SÖHNE
애뉴얼 캘린더는 날짜 수가 30일 또는 31일인 달을 인식해 매월 마지막 날에서 다음 달 1일로 자동 전환하는 날짜 표시 기능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1년에 한 번만 조정하면 돼 실용성이 높다. 랑에 운트 죄네의 ‘삭소니아 애뉴얼 캘린더’는 이러한 애뉴얼 캘린더 제품 중에서도 특히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독성이 돋보인다. 9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이 요일을, 3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이 월을 표시하며,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안에는 문페이즈를 배치했다. 모든 캘린더 디스플레이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개별 코렉터를 사용하거나 10시 방향의 푸시 버튼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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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크로 구현한 퍼페추얼 캘린더
AUDEMARS PIGUET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는 캘린더 워치에 요구되는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이다. 시계의 핵심인 칼리버 7139는 월별 일수 변화와 윤년을 자동 계산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과 문페이즈를 탑재했으며, 모든 기능을 단일 레이어에 통합해 무브먼트 두께가 41mm에 불과하다. 또한 오픈워크 기술을 적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내부 구조를 드러내 보인다. 오픈워크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최초로 특허받은 올인원 크라운 조정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별도의 도구 없이 크라운 하나로 와인딩, 시간 설정, 캘린더 기능을 모두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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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AND COMPLICATION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드러낸 스켈레톤 칼리버
우주를 담은 퍼페추얼 캘린더
ROGER DUBUIS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는 로저드뷔의 시그너처 중 하나인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이다. 요일과 날짜 인디케이션이 타원형 스케일을 따라 이동하다 각 주기가 끝나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구조다. 탁월한 정확도의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도 장점이다. 월별 일수 차이와 윤년 주기를 자동으로 반영해 별도의 조정 없이 2100년까지 날짜를 정확히 표시한다. 6시 방향의 아스트로노미컬 문페이즈는 이 복잡한 시계에 낭만을 더하는 요소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주기인 29일 12시간 45분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하늘에서 보이는 달의 차오름과 기울어짐까지 충실히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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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역사상 가장 복잡한 시계
BLANCPAIN
‘그랑 더블 소네리’는 블랑팡 역사상 가장 복잡한 시계다. 주목할 점은 두 가지 멜로디로 구현한 그랑 소네리 기능이다. 측면의 푸셔를 통해 클래식한 웨스트민스터 사원 차임벨 또는 뮤지션 에릭 싱어가 작곡한 오리지널 블랑팡 멜로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매 정시에 4개의 쿼터를 연주한다. 골드 링과 베젤 내부의 멤브레인 구조를 통해 음향 전달력을 높이고 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를 결합했다. 무브먼트 통합형 구조로 설계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특허 기술인 언더 러그 코렉터를 장착해 도구 없이 조정할 수 있다. 다이얼의 7시 방향에서 4Hz의 진동수로 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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