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국내를 대표하는 5명의 디자이너가 완성한 특별한 셔츠 컬렉션,
‘신세계×디자이너 서울’.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터치를 더한
다채로운 셔츠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에서 독점으로 소개한다.
(왼쪽부터) 39만8천원 • FRANÇOISE 24만8천원 • ITALIANA 37만8천원 • MISS GEE COLLECTION 42만8천원 • KAYESU 38만8천원 • JAIN SONG
진태옥
FRANÇOISE
“흰 도화지 같은 매력의 셔츠. 여성스러움과 매니시함, 스포티한 면모까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쉽게 즐길 수 있다.”
심플해 보이지만 포인트가 확실한 프랑소와즈 셔츠 컬렉션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칼라의 디테일이다. 와이드형 칼라 등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준것. 그 외에도 사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것을 볼 수 있는데, 레트로 무드의 단추 포인트와비대칭 디자인이 그 예다. 모든 옷은 입는 사람의 자신감에서 매력이 발산된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러운 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한혜자
ITALIANA
“셔츠는 클래식함과 동시에 청량한 캐주얼함을 느낄 수 있을뿐더러, 때로는 남성적이고 때때로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드러내는 양극의 매력을 지닌 옷이다.”
1972년부터 현재까지 47년의 전통과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하는 이따리아나는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신세계와 협업해 완성한 이번 셔츠 컬렉션은 ‘시티 엘레강스’를 주제로 여성스러운 레이스와 프릴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 언밸런스한 길이 등으로 경쾌한 무드를 연출했다. 트렌치코트로도 활용할 수있는 롱 셔츠를 다양하게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지춘희
MISS GEE COLLECTION
“셔츠의 기본은 다른 옷들과 매치해 입거나 단독으로 입었을 때,셔츠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양면성의 매력이 있다.
‘여성의 옷은 여성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패션 철학을 가지고 특유의 여성적인 선을 강조하는 미스지콜렉션. 여성의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을 활용해 셔츠 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루스한 핏을살린 셔츠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데, 와이드한 칼라를 활용해 후드로 연출할 수 있는 언밸런스 형태의 화이트 셔츠가 특히 매력적이다.
김연주
KAYESU
“어느 상황에서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 셔츠. 아우터로도 연출 가능해 입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작년에 비해 간결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갖췄다. 올해는 길이가 긴 형태의 셔츠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데, 핏이 넉넉해 체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으며 원피스 혹은 아우터로도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다. 화이트 색상 혹은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어떤 옷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허리 부분의 끈을 묶어 연출하면 여성스러운 룩이 완성된다.
송자인
JAIN SONG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놓치고 싶지 않은 날, 무심하게 걸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셔츠의 매력이다.”
따스한 봄, 여행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리조트 룩을 제안하는 제인송의 셔츠 컬렉션. 실용적이지만 낭만적인 애슬레저 라인의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조화가 특징이다. 여유로운 핏이라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으며 셔츠의 단추를 2~3개 정도 풀어 네크라인을 돋보이게 연출하거나 셔츠를 과감히 뒤로 젖혀 스포티한 이너웨어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