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위로는 성북동에서 탄생한 디저트 숍. 디저트는 모양도 중요하지만 먹고 나서 느끼는 만족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본질에 집중했다. 도넛 외에 구움 과자와 프렌치 마카롱도 만날 수 있다.
본점 라즈베리 생크림 도넛 · 초코 커스터드 도넛 · 우유 크림 도넛 각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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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키샵
다양한 필링으로 사랑받는 도넛 전문점 밀키샵은 제철 과일을 사용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크로넛은 크루아상과 도넛의 합성어로 기존 크로넛과 달리 튀기지 않고 구워 페이스트리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광주 우유 크로넛 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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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프 커피
버터 크림 라테로 유명한 하프 커피의 대표 메뉴는 커피만이 아니다.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도넛은 이곳의 베스트 메뉴.레몬, 하프 커피, 쑥 크림 등 여섯 가지 맛 도넛 중 흑임자 맛은 오로지 경기점에서만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메뉴다.
대구, 경기 레몬 도넛 3천원, 흑임자 도넛 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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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컵넛
지금 가장 핫한 도넛 브랜드 중 하나인 컵넛. 타임스퀘어점은 수도권 1호 매장으로 인절미, 옥수수, 뽀또 등 트렌디한 맛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일반 도넛보다 큰 사이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임스퀘어 고구마 도넛 ·로투스 도넛 각 4천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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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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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쎄떼
2021년 8월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 론칭한 르쎄떼는 프랑스에서 ‘레시피’를 뜻하는 명칭대로 정통 프렌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컨템포러리 베이커리 살롱이다. 아티장의 정수를 담은 고메 베이커리, 매장에서 직접 베이킹하는 디저트까지 다른 베이커리와 차별화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대전 Art&Science 에그 타르트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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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크
베이크는 홋카이도 유제품인 하코다테산과 감칠맛이 특징인 베쓰카이산, 프랑스산 치즈를 균형 있게 조합해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치즈 타르트로 유명하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치즈 무스와 쿠키 부분을 별도 베이킹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풍미 깊고 진한 치즈 향기가 특징. 강남, 센텀시티, 대구 귤 치즈 타르트 3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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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겐츠베이커리
2002년 부산에서 시작한 겐츠베이커리는 현재 부산 지역 6개점을 포함해 총 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숙한 새로움’이라는 브랜드 테마로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대표 제품으로는 벨기에산 최상급 버터를 사용한 몽블랑을 비롯해 작지만 완벽한 미니 생크림 시폰, 그리고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이 있다.
대구, 대전 Art&Science, 타임스퀘어 생초콜릿 타르트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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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이테이블
포토제닉한 비주얼로 SNS를 중심으로 소문난 타르트&구움 과자 카페.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에그 타르트를 중심으로 필링과 크림을 높이 올린 단호박·옥수수 타르트 등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인다.
피에르 에르메 도쿄 총괄 셰프 출신 오오츠카 테츠야와 이민선 셰프가 운영하는 메종엠오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으로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마들렌과 피낭시에, 사브레, 파운드 케이크 등 2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강남 소금 초코 마들렌 3천5백원, 마들렌 몽블랑 3천6백원, 마들렌 2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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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희양과점
연희동에 자리한 이곳은 도쿄제과학교 양과자 본과를 졸업한 셰프가 운영하는 구움 과자 전문점. 흑임자, 아이리시, 제주 말차 등 카눌레 10종과 플레인, 소금 초코, 호두 크럼블 등 5종의 피낭시에와 쿠키 등 다양한 구움 과자를 선보인다.
본점, 타임스퀘어 제주 말차 · 흑임자 · 커피 무화과 카눌레 각 2천3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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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뗄두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일류 호텔인 리가 로열 호텔의 제과장으로 일했던 정홍연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 숍. 정 셰프는 기네스북에 오른 케이크를 만든 대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에클레어와 마카롱, 치즈 케이크, 크렘 당주 등 20가지가 넘는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본점, 강남 얼그레이 · 바닐라 카눌레 각 2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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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맥 베이커리
〈생활의 달인〉에 콩 크림빵 달인으로 소개돼 화제가 됐던 광주 명물 빵집. 1982년 오픈한 이래 2대째 운영 중이다. 수제 콩 크림과 달달한 팥을 넣어 부드럽게 만든 아문당이 시그너처 메뉴. 이 외에도 매일 생산하는 개성 강한 빵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센텀시티, 타임스퀘어, 경기, 광주 레몬 마들렌 3천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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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리키친
1백4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베이킹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베이커리. 마카롱, 구움 과자, 머랭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하면서 독창적인 맛과 비주얼로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디저트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경기 레드벨벳 마들렌 3천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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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nes
1 이흥용 과자점
1995년 부산에서 문을 연 이흥용 과자점은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이흥용 명장이 이끄는 부산 대표 베이커리. 밀가루 한 줌부터 소금 한 톨까지 엄선해서 고른 순수한 재료로 만드는 빵은 오랜 기다림을 견뎌야 비로소 완성된다. 특히 명란 바게트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꼭 맛보아야 하는 대표 메뉴다.
강남 호두 스콘 · 진저 스콘 각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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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폴레옹 과자점
1968년 오픈한 이후 서울 3대 빵집으로 꼽히는 명실상부한 대표 베이커리. 제과 선진국인 프랑스와 일본에서 꾸준히 기술을 도입하고 직원 해외 연수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부제, 인공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늘 신선한 재료로 당일에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본점 크랜베리 스콘 3천원, 무화과 스콘 3천3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