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536(죽전동) 신세계 경기점 10층 / 031-695-1510
운영시간
월~목 10:30~20:00 / 금~일 10:30~20:30
관람료
무료 (단, 특별한 경우 일정 금액의 관람료를 지불하실 수도 있습니다.)
도슨트 서비스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전시되는 작품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자 전문가의 전시설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데스크에 문의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품 및 도록 구입문의
전시 작품 및 도록을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각 점의 갤러리 데스크에서 문의해주세요.
갤러리 스토리
신세계 문화홀은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폭넓은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발레 중심의 전문 공연 장르와 영화 상영회, 주말 가족 인형극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재즈, 뮤지컬 장르 전문가의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편안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젊고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과 창작 지원을 통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역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입니다.
작가들의 개성을 폭넓게 수용하고, 개인전 개최, 문화답사 참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수상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미술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올바로 키워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996년 신세계미술제 주제공모전으로
시작된 이래 2002년부터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출신이거나 현재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여
지역 미술의 자생적이고 독자적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며 지역문화와 미술계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구신세계 갤러리는 대구·경북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조망하는 <젊은대구작가들> 전시를 매해 기획·개최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전시는 지역미술계를 견인할 신진작가들을 발굴·소개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신진작가들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전시는 주제와 장르의 제한 없이 실험적 신작을 선보일 예술의 장을 도모합니다.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과 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들을 꾸준히 마련하여 지역미술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상호간의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은 부산/경남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기존에 진행해 온
멘토링전(2012-2017)의 형식을 바꿔 젊은 작가들의 자유롭고 활기찬 네트워킹과 미술축제의 장
<Young Artist Festival>을 매해 11월에 진행합니다. 작가선정은 지역미술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구성됩니다. 이외에도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연간 총2회)씩,
부산/경남지역출신 혹은 그 지역에 기반하여 활동중인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도 깊게 조망하는
전시를 다양한 형식으로 기획/개최합니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지난 1998년부터 남도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조명하고자,
<남도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시리즈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 자연을 주제로 삼아 남도
곳곳을 답사하고, 그 경험과 느낌, 생각, 영감을 표현한 작품과 글을 전시하고 책으로 담아왔습니다.
<남도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전시는 지역문화, 나아가 전통문화의 새로운 경험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로
그 동안 남도 지역의 음식문화, 섬, 영산강, 지리산, 진도소리, 강진, 순천 등을 테마로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전국의 미술가, 문인, 문화전문가 등 테마에 맞게 남도를 답사하며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인,
공감, 교류하고,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가 제공하는 주제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차분하고 솔직하게 묘사한 작품을 선보여왔습니다.
영남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는 그동안 학술적인 방법에 편중하여 연구된 영남의 지역 문화를,
예술이라고 하는 특유의 관점을 바탕으로 다각의 시각과 이해의 공감을 통하여 모색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점 이래로 ‘경주 남산’, ‘경북 안동’ 등 영남 지역 중심의 주제와 장소를 선정하고,
20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2박 3일 여정의 답사와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자연과 생활에 녹아나 있는 영남 지역의 문화를
소소하게 엿보는 재미 속에서 색다른 의미의 경험을 마주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점은 익숙하지만 알고 보면 익숙하지 않은 ‘부산’이란 도시를 작가들과 함께 연구하여
새롭게 소개하고자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010년 한국 미술계에는 다소 생소한 구상에
기반한 부산 특유의 회화 경향을 소개하는 <형상미술>전을 2회로 나누어 개최하였으며,
이후에는 작가들과 부산 곳곳을 탐방하며 잊혀진 가치들을 찾아내어 소개하는 <부산, 익숙한 도시, 낯선 장소>,
<부산-변주된 풍경>, <부산 건축 팝업북> 등을 기획해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