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MUSIC & STAGE
2019/9 • ISSUE 17
단순한 못을 아름다운 주얼리로 재해석한 까르띠에의 대범함은 9월 1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
editorKwon Youjin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다
평범한 ‘못’ 모티프를 재해석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저스트 앵 끌루. 주얼리 테마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이 대범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1971년, ‘네일 브레이슬릿’이라는 이름으로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에 의해 처음 탄생했다. “내가 가진 집 두 채 중에서 두 번째 집은 철물점이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하던 알도 치풀로는 당시 못, 너트,나사 등의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 컬렉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컬렉션은 1970년대 미국의 유명 클럽이었던 스튜디오 54를 상징하는 자유와 축제의 시대를 반영한 것으로, 유행을 초월한 멋과 모던함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포함한 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후 2012년에 이르러 과거의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리지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이 까르띠에의 쇼윈도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대표 주얼리인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은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못 모티프로 브랜드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엿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단순하지만 뚜렷한 존재감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아이코닉한 주얼리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오리지널 모델과 더불어 2015년에 더블 투어 모델과 커프 브레이슬릿을,2017년에는 오버사이즈 브레이슬릿과 토크 네크리스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그리고 지난해 기존 모델보다 얇은 두께로 섬세함을 자랑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처럼 평범한 못을 하나의 아트 피스로, 나아가 자신만의 테이스트를 표현하는 심벌로 탈바꿈시킨 저스트 앵 끌루가 올해, 신세계백화점 강남 팝업 부티크를 기념해 국내 최초이자, 신세계백화점 강남 고객만을 위해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한 브레이슬릿을 선보인다. ‘뮤직 & 스테이지’를 콘셉트로 한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는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대담한 에너지를 음악과 화려한 무대 요소로 표현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 각각의 쇼케이스에 디스플레이한 턴테이블과 골드 터널, LED 패널은 저스트 앵 끌루의 리드미컬한 곡선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개성을 드러낸다. 더불어 저스트 앵끌루 브레이슬릿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러브 브레이슬릿,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등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레이어링 스타일 또한 연출할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블랙 세라믹 저스트 앵 끌루는 전 세계 1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CARTIER
(왼쪽부터)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라지 모델 • 1억9백만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블랙 세라믹 • 2천4백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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