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는 신년기획전으로 ‘소반·福그림’展을 개최합니다. 현대미술 작가 9인이 우리 민족의 지혜와 멋이 담긴 소반 위에 세화를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연말연초 새로운 해를 축하하며 길상벽사(吉祥U+8F9F邪)의 목적으로 사용된 세화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입니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이러한 세화의 의미를 복을 불러오는 여러 가지 도상들이나 현대적 풍경들로 재해석해냅니다. 소반은 우리나라 유교사상과 좌식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며 지역색을 달리하면서 여러 계층에 널리 사용된 가구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소반의 맥을 잇는 소반장의 소반 위에 작가들의 예술적 터치가 더해지면서 그 문화적 의미가 새롭게 변모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전통 살림살이인 소반 위에 작가들이 행운과 복을 의미하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과 예술적 의미들이 더해진다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는 신년기획전으로 ‘소반·福그림’展을 개최합니다. 현대미술 작가 9인이 우리 민족의 지혜와 멋이 담긴 소반 위에 세화를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연말연초 새로운 해를 축하하며 길상벽사(吉祥U+8F9F邪)의 목적으로 사용된 세화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입니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이러한 세화의 의미를 복을 불러오는 여러 가지 도상들이나 현대적 풍경들로 재해석해냅니다. 소반은 우리나라 유교사상과 좌식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며 지역색을 달리하면서 여러 계층에 널리 사용된 가구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소반의 맥을 잇는 소반장의 소반 위에 작가들의 예술적 터치가 더해지면서 그 문화적 의미가 새롭게 변모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전통 살림살이인 소반 위에 작가들이 행운과 복을 의미하는 그림을 그려가면서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과 예술적 의미들이 더해진다는 것이 이색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