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S 뷰티 트렌드 프리뷰
2026 S/S 컬렉션에서 뷰티는 시선을 끌기보다 장면을 완성한다.
아찔한 베리 립
2026 S/S 시즌에는 레드립이 다시 대세지만 표현 방식은 훨씬 섬세해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래스(Pat McGrath)는
“레드는 한 번에 립을 채우기보다 얇게 여러 번 덧발라야 깊이가 살아난다”고 말한다.
립 브러시로 컬러를 가볍게 얹은 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경계를 흐리면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레이어드 립이 완성된다.
이러한 방식은 입술 라인을 또렷이 강조하지 않아도 컬러 밀도만으로 얼굴의 중심을 정리하는 효과를 준다.
베리와 딥 레드 계열 컬러는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다양한 룩에 적용 가능해 이번 시즌 가장 활용도 높은 립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피붓결이 깨끗이 정리된 상태에서 사용할 때 컬러의 깊이가 더욱 강조되며,
절제된 메이크업 안에서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editor Jung Eunyoung photographer Lee Hohyun assistant editor Kang Yejeon
1. LA BEAUTÉ LOUIS VUITTON LV•루즈-새틴 립스틱 308 체이싱 드림즈•3.5g, 23만원
2. GUERLAIN•블루밍 데님 루즈 G 새틴 #345•3.5g, 10만6천원 (케이스 5만3천원, 리필 5만3천원)
3. MAC•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레드락•3.5g, 3만9천원
4. SISLEY•휘또 루즈 벨벳 41 루즈 프레임•3g, 8만5천원
5. CHANEL•루쥬 코코 플래쉬 106 도미넌트•3g, 5만 9천원
6. CHANEL•루쥬 알뤼르 벨벳 루쥬 느와르•3.5g, 6만5천원
7. HERMÈS•루즈 매트 립스틱 64 루즈 까자크•3.5g, 10만5천원
8. POIRET•뽀아레 루쥬 라휘네 501 멜로우 아웃•3g, 8만8천원
9. GUCCI BEAUTY•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리미티드 에디션 509 구찌 로소 앙코라•3.5g, 6만3천원
10. YSL BEAUTY•루쥬 쀠르 꾸뛰르 R1 르 루쥬•3.8g, 6만3천원
각을 세운 날렵한 눈매
눈 앞머리부터 언더라인까지 이어지는 선이 인상을 정리하는 요소라고 강조하
는 디올 2026 S/S 컬렉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는 “아이라인은 두께보다 흐름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눈매의 방향을 따라 이어지는 섬세한 라인이 또렷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하는 핵심 스킬. 과한 커버 대신 얇게 레이어링해 피붓결을 균일하게 정돈하는 데 초점을 둔 베이스에 집중한다. 투명한 피부 위에서 강조된 아이라인은 눈매를 더욱 명
확하게 드러낸다.
매장에서 만나요
1. SUQQU • 스쿠 뉘앙스 아이라이너 01 블랙 • 0.35ml, 3만8천원
2. TOM FORD BEAUTY • 젤 아이라이너 03 블랙 • 1.2g, 5만8천원
3. CLÉ DE PEAU BEAUTÉ 인텐시파잉
리퀴드 아이라이너 블랙 • 0.8ml, 6만2천원
4. BOBBI BROWN •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블랙 잉크 • 3g, 5만6천원
매장에서 만나요
반짝이는 피부 연출을 위한 마지막 터치
2026 S/S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 표면의 균일한 반사광을 연출하는데 집중한다. 소량의 파운데이션과 글로 프라이머를 얇게 레이어링해
피붓결을 정돈하면 빛이 은은하게 스며든 듯한 표현이 완성된다.
과장된 하이라이트 없이도 피부 자체의 윤기가 인상을 또렷하게 만든다.
얇게 여러 번 쌓은 베이스는 피부의 투명도를 유지하면서도 빛 반사를 고
르게 정리해 더욱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이런 광 중심의 글로 표현
이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상징한다.
1. GUERLAIN•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 01 펄리 화이트•25g, 10만2천원
2. GIVENCHY•꾸뛰르 캡슐 컬렉션 프레스드 파우더 N10•7g, 8만8천원
3. CHANEL•루쥬 코코 플래쉬 284 베이비 블루•3g, 6만원
2026 S/S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 표면의 균일한 반사광을 연출하
는 데 집중한다. 소량의 파운데이션과 글로 프라이머를 얇게 레이어링해
피붓결을 정돈하면 빛이 은은하게 스며든 듯한 표현이 완성된다.
과장된 하이라이트 없이도 피부 자체의 윤기가 인상을 또렷하게 만든다.
얇게 여러 번 쌓은 베이스는 피부의 투명도를 유지하면서도 빛 반사를 고
르게 정리해 더욱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이런 광 중심의 글로 표현
이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의 트렌드를 상징한다.
매장에서 만나요
시선을 압도하는 실버 악센트
올봄 눈가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정답은 실버 섀도다. 실버 섀도
를 눈두덩 중앙에 얇게 얹어 빛 반사만 남기는 방식이다. 메탈릭 컬러를 눈
두덩에 넓게 채우기보다는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이번 시즌 아이 메이크
업의 핵심. 은은히 반사되는 실버 톤은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면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1. DIOR•디올쇼 모노 꿀뢰르 045 셀레스티얼 그레이•2g, 5만6천원
2. MAC•대즐섀도우 리퀴드 실버 서퍼•4ml, 5만1천원
매장에서 만나요
눈매에 남긴 블루의 여운
파스텔 블루와 쿨 톤 컬러를 얇게 레이어링한 아이 메이크업이 시선을 잡아끈다. 브러시로 넓게 펴 바른 뒤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블렌딩하면 컬러가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한 층 세련된 인상을 준다. 은은하게 번지는 색감만으로도 얼굴 전체 무드가 한층 신선하게 정리돼 메이크업 포인트로 충분하다. 눈두덩 중앙에 밀도 높은 컬러를 살짝 더하면 시선의 깊이가 자연스럽
게 강조된다. 깨끗하게 정리된 베이스와 함께할 때 블루 컬러 특유의 투명한 발색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다.
매장에서 만나요
1. MAC•대즐섀도우 아이섀도우 스틱 비대즐드데님•1.6g, 4만5천원
2. NARS • 싱글 아이섀도우 베이비 제인 • 1.1g, 3만원
3. HERMÈS • 옹브르 데르메스 컬러 팔레트 세트 오브 포 아이섀도우
리미티드 에디션 11 옹브르 미네랄 • 3g, 16만2천원
매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