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RET at VIOLET GREY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가 뷰티 편집숍 바이올렛 그레이를 통해 뉴욕에 성공적으로 상륙했다.
뜨거웠던 그날 밤의 론칭 파티 현장부터 뽀아레와 손잡은 바이올렛 그레이 창립자 카산드라 그레이와의 단독 인터뷰까지!
뽀아레의 뉴욕 스토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editor Lee Dahyeon
바이올렛 그레이 두 번째 부티크에 입성한 뽀아레
할리우드 뷰티 전문가들이 인정한 뷰티 셀렉트 숍이자 ‘바이올렛 코드’라는 평가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최고 브랜드의 엄선된 제품만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바이올렛 그레이가 6월 2일, 10년 만에 뉴욕 중심가 맨해튼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이곳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를 미국에 최초로 단독 론칭한 곳이기도 하다.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폴뽀아레는 코르셋과 페티코트를 없애 여성의 몸을 해방시켰으며, 단순히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삶 전체를 예술 작품처럼 디자인했던 인물이다. 1911년부터는 패션 제품뿐 아니라 가구, 향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우아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고, 이것이 뽀아레의 시발점이 되었다. 수많은 파티와 패션쇼의 배경이 되었던 뽀아레의 파티 정원처럼,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바이올렛 그레이 뉴욕 부티크에도 걸맞는 정원이 있다. 뽀아레 특유의 보헤미안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이 반영된 폴 뽀아레 소파를 전시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부티크 한 켠에는 뽀아레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바이올렛 그레이에서 만날 수 있는 뽀아레의 에센셜 클렌징 리추얼 컬렉션과 압솔리프트 컬렉션은 혁신적 포뮬러 뿐 아니라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이죠.” 바이올렛 그레이 창립자 카산드라 그레이의 표현에서 뽀아레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 이로써 세련된
감각의 바이올렛 부티크는 뉴요커의 새로운 럭셔리 뷰티 쇼핑 스폿으로 거듭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파리의 정원에서 영감받은 론칭 파티 현장
지난 6월 4일 조용한 맨해튼의 수요일 밤, 뽀아레의 브랜드 수석 고문 존 뎀시가 거주하는 타운하우스의 파란 문이 활짝 열리며 특별한 광경이 펼쳐졌다. 봄날의 파리를 연상시키는 패션, 뷰티의 축제가 그 안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패션 디자이너 폴 뽀아레의 정신에서 영감받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뽀아레의 미국 첫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뽀아레를 총괄하는 존 뎀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칼리아도스, 바이올렛 그레이 창립자 카산드라 그레이가 주최한 이 축제는 예술과 오브제로 가득한
존 뎀시 의 자택에서 진행되었다. 실내에는 앤디 워홀의 오리지널 작품과 브루탈리즘 조각상이 천장까지 이어진 서재, 그리고 무수한 거울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이 모든 요소는 극적 효과를 연출하며 단순한 파티 공간을 넘어 예술성과 다양한 엘리먼트의 정교한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뽀아레 브랜드의 세계관을 은유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토냐 루이스리, 준 앰브로즈, 로렌 에저스키, 마리아 코르네호, 제니퍼 피셔, 에밀리아 윅스테드, 피터브랜트, 에이미 파인 콜린스 등 패션·문화계의 주요 인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실내에는 ‘스킨케어 바’가 마련되어 뽀아레의 클렌징, 압솔리프트, 에센셜 같은 다양한 라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밤이 무르익자 뒷마당은 붉은 네온사인 아래 야외 댄스 플로어로
변신해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한 브랜드 관계자는 “오늘 밤 행사는 폴 뽀아레의 전설적인 파리 정원에서 영감받았습니다. 아름다움과 즐거움, 그리고 약간의 연극적 요소가 핵심이죠”라고 론칭 파티 콘셉트를 전했다. 이날 파티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뽀아레의 미국 데뷔는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VOGUE US
VIOLET GREY CASSANDRA G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