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시작은 신세계
2009년, 빛의 예술이라 불리는 크리스마스 라이트 쇼를 선보이며 그 시초가 된 신세계백화점.
매년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외벽을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거대한 스크린으로 꾸미고,
아름답고 웅장한 외관 장식으로 미디어 쇼를 선사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지난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빛의 쇼를 세상에 펼쳐 보이며
그 찬란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2009~2016’s 모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밤
크리스마스와 동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어린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날개가 펼쳐지는 동화에서 영감받아 2009년 오즈의 마법사, 2010년 신데렐라가 본점 미디어 파사드 쇼의 주제가 되었다. 이후 미디어 파사드는 빛이 인간에게 선물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펼쳐놓았다. 빛의 폭포가 쏟아지고, 내가 꿈꾸는 또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지점, 그곳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다. 빛의 장관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2011년과 2015년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후 2016년까지 여정을 이어가며 신세계백화점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기 시작했다.